미국 연방통신위원회(FCC)는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이스트사이드 자유 감리교회에 교회 첨탑 아래에서 90.5 FM으로 운영되는 해적 FM 라디오 방송국을 폐쇄하라고 경고했습니다. FCC는 이 무허가 방송국을 교회까지 추적했지만 현장에서는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. 건물 소유주인 교회는 연방법에 따라 해적 방송국과 관련된 강제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. FCC의 집행국은 건물 소유주에게 더 이상 해당 건물에서 해적 라디오 방송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를 가지고 경고에 응답할 수 있도록 10일의 시간을 주었습니다. 또한 이 교회에 보낸 경고장에는 230만 달러 이상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. 이는 최근 몇 주 동안 FCC가 오레곤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해적 관련 조치입니다..